매실씨빼기 매실씨제거 매실씨빼는법 4가지

매실은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는 맛있는 과일이지만, 매실씨에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요리하기 전 씨를 제거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매실 수확시기가 되니까 매실 씨빼기 방법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이 글에서는 매실 씨를 빼는 방법부터 전문적인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매실씨빼기 매실씨제거 매실씨빼는법 4가지

 

 

 

매실씨배기 방법

 

매실 10kg를 물에 넣고 베이킹 소다 한 컵 부어서 10분간 담가둡니다.

매실에는 잔털이 있어요. 뽀득뽀득 잘 씻어주세요.

두세 번 헹군 후 매실을 물에 담그고 식초 한 컵을 부어 살균을 합니다.

매실을 건조한 후 매실 꼭지는 이쑤시개나 뾰족한 걸로 빼주세요.

 

이제 매실씨 빼는 방법 네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기구를 사용하는 방법이에요.

동그란 기구는 작은 매실이 적합합니다.

가운데 넣고 힘을 가해 주세요. 쏙 빠진답니다.

 

두 번째 방법입니다.

 

 

매실에 선이 있어요.

선을 따라 기구에 맞춰서 놔주세요.

눌러만 주면 된답니다. 이 기구는 큰 매실이 적합합니다. 혹시 분리가 잘 안 되면 숟가락을 이용합니다.

 

세 번째는 기구가 없을 경우 칼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열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주고 조각조각 비스듬히 저여냅니다.

 

마지막 방법은 매실을 열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줍니다.

매실 위에 주걱을 올리고 방망이로 내리칩니다.

이건 층간 소음에 문제가 없는 분들은 하시고요.

저는 매실이 좀 작아서 동그란 기구를 이용해서 아주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 매실 씨를 잘 뺐답니다.

 

마트나 인터넷으로 매실 씨 빼는 기구 사서 하시는 게 가장 편한 것 같습니다.

 

글로 이해가 어려우실 경우 아래 영상을 보시면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하실 수 있습니다.

 

 

 

 

 

매실씨제거 이유

 

6월 제철인 매실은 청, 장아찌, 술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인기 식재료입니다.

매실은 비타민이 풍부하여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며, 특유의 새콤한 맛으로 여름철 식욕을 자극합니다.

그러나 매실은 잘못 활용할 경우 위험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매실 씨는 청색증·발암물질 유발 가능성 매실의 씨는 반드시 제거하고 섭취해야 합니다.

매실 씨앗에는 살구, 복숭아, 사과 등의 씨앗에 포함된 시안화합물이 있습니다.

이 물질은 자연 독소 중 하나로, 그 자체는 유해하지 않지만 효소와 만나 시안화수소로 분해되면 청색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매실주를 담글 때는 씨를 제거하는 것이 특히 중요합니다.

이는 시안화합물과 알코올이 만나 에틸카바메이트라는 유해물질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에틸카바메이트는 발암물질로 분류된 위험물질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덜 익은 매실에는 독소가 함유되어 있으므로 매실을 건강하게 섭취하려면 잘 익은 신선한 매실을 선택해야 합니다.

 

매실장아찌 담그는법 황금레시피 알려드릴 테니 아삭한 매실장아찌를 담가보세요.

 

 

 

 

 

 

덜 익은 매실에는 아마그달린이라는 독성 물질이 있어, 이 물질이 몸속에서 시안화수소로 분해되면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체내 시안화수소 농도가 높아지면, 두통, 구토, 두근거림,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잘 익어 적절한 시기에 수확된 청매실은 녹색입니다. 매실 요리를 계획한다면, 색이 선명하고 껍질에 흠이 없고, 알이 고르고 단단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